음악

이적,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첫 OST ‘혼자였다’ 참여…류승룡 테마곡으로 깊은 공감 선사

content drop 2025. 10. 27. 11:05

 

사진 제공: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적, ‘김 부장 이야기’ 첫 OST 참여로 공감의 서사 완성

가수 이적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의 첫 번째 OST ‘혼자였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이번 곡은 이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음악감독 정재형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한 작품으로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시너지가 돋보이는 테마곡입니다.

 

‘혼자였다’는 극 중 주인공 김낙수(류승룡 분)의 테마이자 드라마의 메인 OST로, 인생의 방황과 고독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에 오케스트라가 더해지며 현실의 쓸쓸함과 그 속의 희망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이적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목소리가 극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만들어, 듣는 이로 하여금 김낙수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합니다.


가창·작사 모두 참여한 이적, 현실을 노래하다

이번 OST ‘혼자였다’는 단순한 드라마 삽입곡이 아닌, 작품의 주제와 인물의 정서를 대변하는 핵심 음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적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극의 감정과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해석했습니다. 그는 “극 중 김 부장이 느끼는 외로움과 자책, 그리고 다시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의 따뜻함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음악감독 정재형은 이적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클래식한 감성의 편곡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장면마다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이들의 협업은 ‘김 부장 이야기’가 추구하는 현실 공감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확장하며 작품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듭니다.


왈츠 리듬 위의 ‘현실 공감송’, 김낙수의 테마곡으로 완성

‘혼자였다’는 서정적인 가사와 달리 왈츠 리듬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밝고 따뜻한 멜로디 속에 쓸쓸한 정서를 담아내며, 마치 김낙수의 내면에 자리한 아이러니를 음악으로 풀어낸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곡의 중심에는 ‘혼자였다’라는 반복적인 후렴구가 있습니다. 이는 직장과 가정, 그리고 사회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이들이 느끼는 고독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그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을 다시 발견하려는 희망이 깃들어 있어, 드라마의 메시지와 완벽하게 맞닿습니다.


‘김 부장 이야기’, 현실 속 인물들의 자화상

JTBC 토일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믿었던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류승룡은 현실적인 감정선을 담은 섬세한 연기로 ‘김낙수’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조현탁 감독의 세밀한 연출과 김홍기·윤혜성 작가의 밀도 있는 대본이 어우러져, 현실 속 직장인과 중년 세대의 고민을 진정성 있게 담아냅니다. 여기에 이적의 OST ‘혼자였다’가 더해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작품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확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