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대항전으로 돌아온 ‘피지컬: 아시아’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피지컬 시리즈 최초의 국가 대항전 포맷을 선보이며 아시아 8개국의 자존심을 건 경쟁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 후 3주 연속 글로벌 TOP10에 오르며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피지컬: 아시아’라는 키워드는 국내외 SNS에서도 꾸준히 회자될 만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기존의 개인전 형식이었던 ‘피지컬: 100’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략과 팀워크를 중심으로 경쟁하는 방식은 시리즈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습니다. 국기를 지켜야 한다는 상징성은 경기의 긴장감을 극대화했고, 매 순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이 유독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경쟁에도 불구하고 각 국가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강한 피지컬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각 국가가 가진 스포츠 문화와 팀워크 방식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몽골에서 불붙은 응원 열기
‘피지컬: 아시아’는 여러 참가국 중 특히 몽골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몽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아들과 함께 매주 시청한다고 언급하며 직접 작품을 칭찬했고, 몽골 전 대통령 역시 SNS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만큼 국가적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몽골 팀 리더로 참여한 전통 씨름 선수 바야르사이항을 향한 현지 지지도 상당했습니다. 몽골 시청자들은 단체 시청 인증샷을 올리며 자국 선수들의 활약을 대대적으로 응원했고, 언론에서는 몽골 전통 스포츠가 세계적으로 소개되는 계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한국 예능 콘텐츠가 각국의 문화적 자부심까지 자극할 만큼 영향력을 갖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대항전 포맷이기에 가능했던 반응이기도 하며, 앞으로 한국 예능이 더 넓은 무대로 확장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극한으로 치달은 퀘스트, 최종전의 전략
10~12회에서 펼쳐진 최종전은 ‘피지컬: 아시아’라는 이름에 걸맞은 극한의 경기들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1,200kg 기둥 돌리기 퀘스트는 선수들의 근성과 지구력을 시험하는 대표적인 경기였습니다. 무려 100바퀴를 돌려야 하는 이 퀘스트에서 가장 먼저 완주한 국가는 압도적인 끈기와 체력을 증명하며 마지막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이어진 ‘성 정렴전’에서는 마차를 모래 언덕 위로 끌어올리고 거대한 문을 닫는 고강도 미션이 펼쳐졌습니다. 이 단계에서 승부를 가른 핵심은 단순한 힘이 아니라 역할 분배와 호흡이었습니다. 피지컬 능력이 다른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서 움직일 때 효율이 극대화되었고, 실제로 팀워크가 단단한 국가일수록 빠르게 전진했습니다.
파이널에서는 벽밀기, 쇳덩이 끌기, 무한 꼬리 잡기 세 가지 게임이 준비되었습니다. 초반 두 경기를 연달아 가져간 국가가 우승을 확정지었는데, 이는 단순한 체력보다도 경기 안에서 힘을 언제 집중적으로 사용할지 계산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경기 후 우승팀 리더는 “토르소를 지켰고 국기도 지켰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는데, 이 장면은 국가 대항전이라는 이번 시즌의 상징성과 감동을 가장 잘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만들어낸 결과가었다는 점에서 시리즈 전체가 가진 의미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한국 예능의 글로벌 확장이 보여준 가능성
‘피지컬: 100’ 이후 미국판·이탈리아판 제작이 확정된 데 이어,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예능 포맷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 스포츠 정신, 경쟁 방식이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잡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피지컬: 아시아’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문화 교류와 경쟁의 가치를 담아낸 흥미로운 포맷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피지컬: 아시아’의 최종전과 우승국 결과를 어떻게 보셨나요?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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