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어도 괜찮았던 마지막 여정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가 지난 방송을 끝으로 따뜻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세 사람이 함께하며 만들어낸 관계의 변화와 감정의 결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으로 구성된 ‘길치 클럽’ 3인방은 마지막까지도 이 프로그램만의 색깔을 분명히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최종회에서는 강원도 여행 2일 차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전날 체력 소모가 컸던 일정과 달리, 이번에는 ‘여자들의 우정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비교적 부드럽고 감성적인 코스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멤버들 역시 손 케어나 발 마사지 같은 힐링 코스를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설렘을 드러냈고, 서로를 “언니”..